[영화] 괴물 정보 소개 줄거리 등장인물

 

안녕하세요. 라이라입니다^^

 

오늘은 개봉예정작인 영화 괴물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티비에서 눈에 확 띄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예고편을 보면서 조금 섬찟한 느낌도 들고 어떤 이야기를 다룰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게 하는 그런 영화 예고편 이더라구요.

 

우리나라 옛날 영화 괴물이 아니구요. 일본작품입니다.

 

"카이부츠와 다레다?"(괴물은 누구지?) 라는 예고편의 마지막 문장이 귀에 확 꽃히면서 같이 예고편 보던 딸도 저 말을 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증이 생겨 정보를 찾아보고 공유를 하고 싶어 포스팅을 하기로 했답니다^^

 

먼저 괴물 정보 소개 중 등장인물부터 적어 보겠습니다.

 

 

**영화 괴물 등장인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

안도 사쿠라

(무기노 사오리역/싱글맘.미나토의 어머니)

나가야마 에이타

(호리 미치토시역/미나토, 요리의 담임교사)

쿠라카와 소야

(무기노 미나토역/사오리의 아들.초등 5학년)

히이라기 히나타

(호시카와 요리역/미나토의 동급생. 초등 5학년)

타카하타 미츠키

(스즈무라 히로나역/호리의 여자친구)

카쿠타 아키히로

(쇼다 후미아키역/미나토,요리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감)

나카무라 시도

(호시카와 키요타카역/싱글파더.요리의 아버지)

다나카 유코

(후시미 마키코역/ 초등학교 교장)

 

개봉

2023.11.2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스릴러

국가

일본

러닝타임

127분

 

수상내역

2023 42회 벤쿠버국제영화제(관객상 : 갈라 & 프레젠테이션)

         76회 칸영화제(각본상)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2022년 브로커라는 작품을 찍기도하셔서 우리나라 관객분들도 익숙한 감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선 이미 6월에 개봉을 해 많은 분들이 관람을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개봉전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괴물 정보 소개 중 이번엔 줄거리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영화 괴물 줄거리**

 

영화 괴물은 미나토의 같은반 아이들과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로 인해 어른들의 오해와 갈등등을 그린 영화인데요.

 

싱글맘인 사로이는 아들 미나토의 행동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게 되는데요. 용기를 내서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날 이후에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했는데요.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게 되고 맙니다.

 

태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는 어느 날, 아무도 몰랐었던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맙니다.

 

 

**영화 괴물 개봉 전 정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금껏 자신의 작품의 각본을 본인이 직접 집필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 각본가로 유명한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맏게 되었습니다.

 

음악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담당을 했는데요. 고레에다 감독은 "무대가 되는 호수가 스와시로 정해졌을 때, 각본의 풍경이 맹쾌해져 갔다. 밤의 호수에 류이치씨의 피아노가 울리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촬영 허가를 얻기 전, 사카모토 류이치는 이때 투병중이라 전체를 맏기 어렵다고 의사를 밝혔고 대신 지금까지 발표한 곡을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록된 곡 중 2곡만 투병중 만드신 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3년 3월 28일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사망을 하며, 영화로서는 그의 유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6월에 개봉한 일본에선 개봉 1주차때는 박스오피스 3위, 2주차때도 3위를 유지했으며 최종 흥행수입은 21억 2천만엔이며 역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흥행 수입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영화 괴물 기대하는 이유**

 

사실 저는 잔인하거나 무섭거나 놀라거나 피가나오거나 막 이런 영화는 좀 피하는 편인데요.

 

이 작품을 기대하는 이유는 제가 학교를 다닐때 일본에서 따돌림 '왕따'라는 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엄청 유행을 해 이 작품의 내용이나 상황들이 많이 공감이 되기 때문인데요.

 

지금이야 교권이 무너졌다, 선생님과 학생의 위치가 바뀌었다 이런말들이 많이 나왔지만 저의 학창시절인 90년대에는 정말 학교에선 선생님말이면 따라야했고, 체벌이나 벌도 가능했던 시대였습니다.

 

시놉시느나 예고편 영화의 흐름으로 봤을 때 이런 무거운 내용들이 나올것같고, 인간의 존엄성이라던가 자녀들로 인한 학부모의 위치나 대처, 그리고 선생의 위치에서의 행동 이런것들이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가 되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포스터에 나오는 두 아이의 정체는 무엇인지 관계는 어떻게 되며 어떤방식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많이 안겨주는 영화 괴물이네요^^

 

저는 영화 예고편을 볼떄 궁금증과 기대감이 많이 생기게 만들면 성공률이 반반이던데 이번 영화 괴물은 성공이 100프로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와서 이미 관람을 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그분들 후기도 참 궁금하네요^^ 전 영화개봉날짜를 기다리며 여기서 영화 괴물 정보 소개 줄거리 등장인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