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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30일 소개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반응

by 라이라12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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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은 로맨스로 시작을 했으나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두 주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중국에서도 리메이크가 확정이 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현재는 VOD서비스로도 볼 수 있게 오픈이 되었습니다.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 스물 이후로 오래간만에 합을 맞춘 주연 강하늘과 정소민의 영화 30일 소개부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반응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30일 소개 및 등장인물

감독 : 남대중

30일 소개 중 등장인물 정보 : 강하늘(노정열 역) - 비밀 언덕 하나 없는 1년 차 흙수저 변호사 / 정소민(홍나라 역) - 털털하다 못해 자연인 같은 금수저 영화 PD / 임철형(홍찬구 역) - 나라의 아빠 / 조민수(도보배 역) - 나라의 엄마 / 김선영(주숙정 역) - 정렬의 엄마 / 윤경호(배기배 역) - 정열과 나라를 처음 소개팅 시켜준 술집을 운영 중인 친한 형 / 이상진(엄귀동 역) - 정열의 절친 / 원우(장탁호 역) - 정열의 절친 / 엄지윤(고영지 역) - 나라의 베프 3인 중 한 명 / 송해나(천애옥 역) - 나라의 베프 3인 중 한 명 / 채주아(홍기숙 역) - 나라의 조카 / 서한결(류모경 역)

개봉 : 2023.10.03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코미디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19분 / 평점 : ⭐8.04

 

⏩영화 30일 줄거리

30일 소개 중 줄거리 : 이혼을 30일 앞두고 있는 정열과 나라는 결혼은 했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어 협의 이혼을 결정했고, 그 와중에 조정을 위한 질문을 들으며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두 번의 만남과 연애, 그리고 긴 연애 중 홧김에 정열과 나라는 헤어지게 되고, 나라는 소개를 받은 남자와 몇 개월 만에 결혼은 진행하지만, 정열을 잊지 못하고 결혼식 당일 도망쳐 결국 정열을 찾아가고 맙니다. 정열은 나라의 어머님껜 결혼을 허락받았지만 조건이 바로 나라의 아버지께 결혼 승낙을 받는 것인데요. 아직 변변치 않은 직업도 없는 고시생 신분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나라의 아버지에게도 결혼을 승낙받고 둘은 집 마당에서 조그마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결혼생활이 행복할 줄만 알았지만 지질함의 끝인 정열은 자신을 백수취급하는 나라의 한마디가 쌓이고 쌓여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정열은 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으나 둘의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다시 이혼법정으로 돌아와 조정기간 30일을 선고받고 둘은 차를 타고 출근길을 나서는데요. 그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둘은 한날 동시에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게 됩니다. 정말 깨끗하게 둘이 부부라는 사실도, 부모님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정열과 나라는 이대론 안된다고 주변 지인들과 최측근들에게 기억을 찾기 위해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별거 중이었던 상황을 기억을 찾기 위해 다시 신혼집에서 생활을 하기로 합니다. 감시자 동생과 함께 말이죠. 다시 같이 생활을 하게 되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며 연애시절의 사랑이 다시 떠오르지만, 정열이 먼저 기억을 찾으면서 다시 어색한 사이가 되고 맙니다. 이 시점에 나라의 엄마는 나라를 유학을 보내려고 하고, 정열은 나라가 유학길을 오르는 당일까지도 고민하다 결국 나라를 붙잡고 속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영화 30일 리뷰

30일 영화 리뷰를 하자면 일단 줄거리나 관객들의 호평이 많아서 기대를 하고 봤던 저로썬 조금 코믹스러운 와우 포인트가 안 느껴져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코미디가 약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VOD서비스로 시청을 해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B급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와 코드가 맞지 않으신 분들이 감상을 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셨을 수 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등장인물 중 두 주연인 강하늘과 정소민의 연기력과 둘의 합은 잘 맞아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기대 없이 가볍게 즐기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영화 30일 리뷰였습니다.

 

⏩영화 30일 반응

영화 평론가나 관객들의 반응은 준수함과 호평 그 중간입니다. 영화 스토리를 뻔하나 클리셰 비틀기가 있었다는 평과, 그래도 감상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좋은 반응을 주셔서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이었지만, B급 감성과 웃음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에겐 조금 억지스러울 수 있다는 혹평이 나왔습니다. 3주 차까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가 4주 차에 접어들며 신규 개봉한 영화에게 밀려 3위로 떨어지면서, 9주 차 이후에는 싱글 인 서울이 개봉하며 장르가 겹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생기면서 상영 종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선 11월 10일 개봉을 했는데. 13일 차인 11월 22일 현지의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는 좋은 반응도 보였습니다.